캐나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상어 수족관 속 나체 수영남이 공개 수배 이후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넬슨 출신인 37세 데이빗 위버 씨는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선 어제 오후 온주의 북쪽 썬더 베이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토론토 경찰이 OPP의 협조를 받아 남성을 인계 받을 예정이며, 공공 재산 손괴와 과실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버 씨는 지난주 금요일 밤 리플리 아쿠아리움에 있는 상어 수족관에 나체로 뛰어들어 소란을 피웠고, 당시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