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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블루마운틴 수영장서 엄마와 딸 익사..캐나다데이 폭염 경보에 물놀이 사고 주의보
  • News
    2018.06.27 09:21:30
  • 캐나다 데이 연휴를 앞두고 수영장 물놀이 사망 사고가 발생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20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블루마운틴 스키장 근처에 있는 마운틴 스프링스 리조트에 딸린 수영장에서 34살인 엄마와 5살난 딸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숨진 모녀는 마캄에 거주하는 예틴 공 씨 부인과 딸로 지난 월요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틀 간의 가족 여행 을 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남편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넘어 모녀가 야외 수영장으로 나갔고 자신도 10분 후 따라 갔는데 그때 이미 부인과 딸은 의식을 잃은 뒤였습니다. 


    남편 보다 먼저 이들을 발견한 리조트 관계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모녀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없다는 안내문이 설치돼있습니다. 


    한편, 캐나다데이 연휴 기간 광역토론토 전역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안전사고 대한 각별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금요일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더 오르고,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55년만에 최고 폭염을 기록할 이 때 어린이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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