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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흑인 커뮤니티, "경찰 불심검문 관행 즉시 중단해야"
  • News
    2015.05.14 09:48:28
  • 어제 토론토흑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토론토경찰에 대해 불심검문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불심검문이 주로 흑인들을 표적한 인종 차별로 부당하다며 즉시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토론토경찰의 첫 흑인 국장인 마크 산더스와 존 토리 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산더스 국장은 흑인 커뮤니티의 불만을 충분히 이해하나 불심검문을 범죄 예방의 주요한 수단으로 당장 중단하기는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산더스 국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불심검문 과정에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개선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경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1년 기간 78만8천5명이 불심검문을 받았으며 이들중 15.6%만이 범죄와 관련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온타리오주법원은 불심검문 과정에서 경찰로 부터 폭행을 당한 남성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경찰위원회에대해 이 남성에게 2만7천달러를 배상토록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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