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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해밀턴, 폭포 2곳서 등산객 15명 구조..셰독, 알비온 폭포 인근
  • News
    2017.08.08 10:34:13
  •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유명한 폭포 2곳에서 등산객 1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1시 30분경 브루스트레일 계곡을 따라 등산을 하던 일가족 5명이 셰독 폭포 인근에서 계곡물이 불고 물살이 세지면서 바위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오후 2시경 마운틴 브로우 블루버드에 위치한 알비온 폭포 아래에서는 등산객 30여 명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을 피하려다 찰과상 등을 입었으며, 이 중 10명은 발이 묶였다 구조됐습니다.  


    처음 이들은 불어난 물과 큰 폭포 소리에 감상에 젖기도 했으나 많은 양의 물이 자신들을 향해 오자 이내 정신을 차리고 계곡 옆 높은 곳으로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밧줄과 특수 장비를 동원해 이들을 구조한 구조대는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고, 폭포 주변 돌들은 미끄러워 넘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한 산행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알비온 폭포는 안전을 무시하고 무단 침입해 폭포에 가까이 접근하려는 등산객들이 늘며 안전 우려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해밀턴 시 당국이 최근 7만5천달러를 들여 폭포 주변에 215미터 높이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곳곳에 안전 표지판을 세웠으며, 벌금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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