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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대, 욕대학 조교 노조 파업 3주 넘어..퀘백주 대학생 집단 폭력 시위
  • News
    2015.03.24 09:40:34
  • 온타리오주 주요 대학들의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론토대학 조교 노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열린 단체협상안 투표에서 찬성 9백92표, 반대 1천1백1표를 기록해 단 109표차란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습니다. 

    조교 노조는 연봉을 현재 1만5천달러에서 1만7천5백달러로 올리고, 노조원 모두에게 적용되도록 단체협약에 적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측은 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지금껏 패키지 내용을 협약안에 명시한 적은 없다며 제외시켰습니다. 

    이에 오늘도 토론토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욕 대학은 어제부터 대부분의 수업을 제개하고 수업 일정을 2주 늘리고, 시험 기간도 늦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교수들은 조교 파업을 지지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또 일부 학생과 교직원들은 피켓 시위대와 마찰을 빚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대학 노조 파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노조와 학교측에 손해를 끼치는데 반해 중재인을 제공하는 정부에만 좋은일 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퀘백주에서는 어제 대학생 수백여명이 수업을 거부하고 몬트리얼 시내에 모여 주정부의 긴축 정책을 비난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에 당국이 불법 시위라며 제지하자 폭력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2명이 경찰 폭행 혐의로 기소되고 20여명이 주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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