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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6.29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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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7월 1일)은 캐나다 건국 156주년을 맞는 캐나다데이 국경일입니다.1867년 7월 1일 영국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은 날로, 이날 전국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 놀이와 볼거리 풍성한 무료 행사들이 열립니다.먼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선 토요일 밤 10시 애쉬브리지 베이 파크와 밀리켄 파크, 스탠 워들로 파크, 센테니얼 파크, 다운스뷰 파크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필 지역에선 포트 크레딧 메모리얼 파크와 셀러브레이션 스퀘어 등에서, 욕지역은 리치몬드 그린파크와 캐나다 원더랜드, 마캄 센터 등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올해는 불꽃놀이는 없지만 이날 정오부터 6시까지 라이브 뮤직과 댄스 레슨, 케익커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다운스뷰 파크, 하버프론트 등 곳곳에서 볼거리와 놀거리 풍성한 행사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이날 하루 전국에 있는 국립 공원과 유적지 등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야외에선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을 위한 행사와 문화 공연,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됩니다.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에서 정오부터 밤 10시 반까지 축하 행사와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고, 버나비 빌리지 박물관 이외에 써리와 델타 등 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입니다.캐나다데이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각 지자체나 행사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밖에 7월 1일에는 LCBO가 문을 닫고, 비어스토어는 일부 매장만, 도서관도 닫으며, 식품점 대다수도 문을 닫는데 한국 식료품점들은 대부분 운영합니다.3일(월요일)은 대체휴일로, 서비스캐나다와 서비스온타리오 등 각주 정부와 지자체 기관,우정국과 대부분 은행은 모두 문을 닫습니다.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쇼핑몰 일부는 운영됩니다.한편 토요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 가끔 비가 내릴 수 있으며, 광역밴쿠버는 해안 지역은 20도 중반, 내륙 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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