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을 비롯한 토론토 선수단은 어제 전세기 편으로 토론토에 도착 4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로저스센터와 연결된 메리엇 시티센터 호텔에 머물면서 격리와 훈련을 병행합니다. 

앞서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이 매우 좋은 몸을 유지하고 있어 개막전 선발 등판이 가능한 최상의 상태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이 오늘부터 로저스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류 선수의 가족들은 플로리다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앞서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원인이 한 선수의 생일파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훈련 캠프에서 복수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더니든 구장이 폐쇄된 바 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