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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류현진 '토론토 MVP'..팀 PS 진출 기쁨 두배
  • News
    2020.09.25 11:16:38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어제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5개 (볼 2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자책점도 2.69로 내렸습니다.

    류현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9승을 얻은 토론토는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이기기 위해 토론토에 왔는데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투수 / 토론토 블루제이스 
    너무 기분 좋고 평상시에 이긴 경기보다도 배가 된 것 같고, 포스트 시즌으로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시즌 동안 선수들이 코로나에 빠지는 선수 한 명 없도록 책임감 있게 지켜준 것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뉴욕 양키스에 첫 승리를 따낸 류현진은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계속 맞다보면 자신감도 떨어지는데 이번 계기로 충분히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오늘 계기로 그 동안 작년과 올해 초 양키스에 안 좋았던 것을 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다만 클럽하우스 '샴페인 파티' 금지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샴페인)뒷풀이가 아쉬운 거고 그런데 경기 후에 티셔츠와 모자를 쓰면서 사진 촬영하는 것은 비슷했다고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해야되기 때문에 룰 대로 따라야지요

    어제 경기 후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은 승리라며 에이스가 잘 해줬다고 칭찬했습니다. 

    실력으로 에이스를 증명한 류현진에 대한 현지 언론의 극찬도 이어졌습니다.  

    토론토 투수로는 처음 7이닝을 소화했고, 팀의 11번 퀄리티스타트에서 7번이 류현진인데다 선발에서 확고한 투수였다며 토론토의 MVP라고 호평했습니다. 

    오는 29일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류현진은 남은 시간 동안 준비를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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