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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08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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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한국에 입국한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캐나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7살 A 군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입국 당시 무증상이던 A 군은 입국 당일 검체를 채취한 뒤 충북자치연수원에서 격리 중 다음날 확진 결과를 통보 받고 충북대병원 음압 병동으로 옮겨졌습니다.A 군과 함께 입국한 어머니와 동생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 당국은 A군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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