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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9 1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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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한인 세탁인 협회가 소상공인 지원금 프로그램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소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그랜트 (Ontario small business support grant ) 를 시행하는데 필수 업종이라며 제외했기 때문입니다.협회 관계자는 재택 근무로 인해 정장 차림이 줄고 경조사를 비롯한 행사가 취소되면서 한인 세탁 회원 350여 곳의 매출이 7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이처럼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는데도 필수 업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점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나 일부 다른 필수 업종은 지급해 주고 있기도 하다며 너무나 불공평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이에 세탁인 협회는 지난주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과 주의원들에게 이메일 보내 사실을 알려 일부 답신을 받기도 했지만 재무 장관에게 전해 주겠다는 답변 뿐 아직 이렇다할 해답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이어 관계자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협회 회원들이 각 지역 주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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