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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26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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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아름다움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한인회는 실직자와 저소득층, 장애인과 시니어, 싱글맘과 싱글대디를 위한 '안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그 첫번째로 동포 천여 명에게 전화해 안부를 묻고, 갤러리아와 경제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140여 명에게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2차 지원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번에는 PAT 팬아시아와 한국식품의 블루어지점과 미시사가 지점이 참여했습니다.이들은 후원금으로 $22,000를 기부했습니다.또 이수잔 부회장과 김민구 대표가 $5,000를 지원했고, 한인회 이사들( 양경춘, 최순실, 박보흠, 김연백)과 공군전우회, 재향군인회에서도 동참했습니다.이렇게 어제까지 모인 후원금은 총 $35,800입니다.이번 캠페인에 후원을 요청하거나 기부금 관련해서는 한인회로 연락하면 됩니다.(자막) 문의 : 토론토 한인회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앞서 한인회는 지난 5월 1일 캐나다와 한국 정부에 지원금을 신청하기도했습니다.한편, 캐나다한인여성회도 광역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니어를 돕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성회는 한인식당과 함께 음식과 밑반찬을 배달하고, 쌀과 김치 등 생필품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첫번째 배달이 마무리됐는데 음식 만들기가 어려워 잘 먹지 못했던 시니어들은 물론 이를 전달한 자원봉사자들도 감사와 감동을 함께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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