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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06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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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의 예상 행선지로 급부상했습니다.현지 언론 보도를 떠나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소식통들이 연이틀 이 가능성을 부각했습니다.존 모로시는 4일 MLB 네트워크의 한 방송에 출연, 토론토가 류현진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5일에는 존 헤이먼이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토는 류현진을 노리는 팀이다. 사이영상 2위 선수는 그간 레이더에서 다소 아래에 있었다”고 적었습니다.두 기자 모두 MLB 취재 경력이 풍부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원소속팀인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이 류현진에 관심을 보이거나 보일 만한 팀으로 거론됐습니다.그런데 최근들어 미네소타와 뉴욕 양키스, 토론토 등 아메리칸리그 팀들이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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