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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10 0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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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무궁화 한인요양원 기부자 350명이 기부금을 돌려받았습니다.
반환액은 총 124만 달러로 모금액 300만 달러의 40%를 넘었습니다.
기부금 반환을 진행 중인 김명숙 회계사는 원활한 반환 처리를 위해 기부자에게 각별한 부탁을 전했습니다.
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중 선택해 한가지 방법으로 보내면 되는데 세가지 방식으로 모두 보내는가 하면 또 두세차례 계속 보내고 있어 이로 인해 처리가 지연되고, 이중 반환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김 회계사는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하고 싶을 때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주고 또 수표 우송 시기도 제공해 준다며 신청서는 한가지 방식으로 한번만 보낼 것을 부탁했습니다.
(자막) 김명숙 회계사 사무소 : 416-850-7511
이어 교회나 은행, 회사, 단체 등에 성금을 내고 단체 이름으로 기부한 경우, 개인이 신청서를 제출해도 반환해 줄 수 없다며 반드시 단체가 신청해 전액을 돌려 받은 뒤 각각의 개인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청서는 마트와 은행 등에 구비돼 있으며,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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