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제 앨버타주 에드먼턴 한인회관에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노년대학 박능재 학장, 여성회 우명순 회장, 노인회 전옥자 회장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에드먼턴 한인회 조용행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와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의 축사에 이어 에드먼턴 얼음꽃 문학회 조율리 회장이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를 낭송했습니다.

이종배 전 한인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만세 삼창을 외치고 박수와 함께 광복절 기념식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광복절 기념행사는 에드먼턴한인회 단독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