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김승우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작품입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영애 외에 유재명과 이원근, 박해준이 출연합니다. 

전 세계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면 한국에서는 11월에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