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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2.26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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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신철희 후보가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사우스 연방보궐선거에서 큰 이변 없이 자그밋 싱 신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최종 확정 발표는 나중에 이뤄지지만 이번 결과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어제 개표 결과에서 싱 후보는 39% 득표율을 보였습니다.이어 자유당의 리차드 리 후보가 26%, 보수당의 신철희 후보는 22.5%의 득표율을 차지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신 후보는 오는 10월 20일 연방총선에 보수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입니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 11만 1,973명 중 유권자는 7만 6천204명이며, 이 가운데 2만 2천776명이 투표 해 투표율은 29.8%를 기록했습니다.이밖에 온타리오주 욕-심코 지역에서는 보수당의 스캇 데이비슨이 당선됐고, 퀘백주 몬트리얼에서는 자유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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