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자선 장터, 바자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지난 일요일 구세군 한인 교회에서 장애인 여름 캠프 기금 마련을 위한 대 바자회를 마련했습니다. 

일일찻집을 겸한 바자회에서는 국밥과 김밥, 비빔밥 등 식사와 김치와 족발, 각종 밑반찬 등 음식도 판매했습니다. 

또 음악 공연도 있었습니다. 

성인장애인공동체가 오는 8월 12일부터 사흘동안 심코호수 잭슨포인트에서 장애인연합 재활 여름 캠프를 진행하는데 여기에 드는 운영자금을 마련한 겁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금요일에는 한카치매협회가 노스욕 피플스 교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단체 소속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바자 물품을 모아 공유하며 더 큰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