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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1.23 0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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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는 지난 금요일 2019 시무식과 통일강연회를 가졌습니다.김연수 평통 회장은 지난해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현장음) 김연수 회장 /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2019년은) 3.1 독립 운동과 임시 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 입니다.이날 평통은 '3.1운동 100주년과 민주평화통일의 참 의미'라는 주제로 평양과기대 교수이자 한동대 객원 교수인 정진호 교수를 초청했습니다.(현장음) 정진호 교수 /평양과기대, 한동대모든 (나라의) 경계는 전쟁과 피흘림의 소산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평화라는 것은 이 경계 (휴전선)를 허무는 과정이다..이어 정 교수는 진정한 통일에 대해 강연했습니다.(현장음)통일이라는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다. 그런 나라를 우리가 만들고 싶은거죠. '민주' 인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평화' 경계가 없는 나라, '통일'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나라..한편, 정 교수 강연에 앞서 진행된 재정 보고에서 평통은 2017년 9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운영비와 사업 지원금으로 사무처로부터 7만3천여 달러를 지원 받았고, 개인 및 단체 후원금은 1만여 달러입니다.민주평통은 다음달 한인양자회와 설날 행사를 갖고,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인회 등 여러단체와 대규모 야외 행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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