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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1 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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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맹인후원회가 38번째 기금 마련 조찬회를 가졌습니다.지난 토요일 오전 8시30분 웨스틴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베이브 버거 씨와 버거 씨의 파트너이자 안내견인 페트리샤가 참석했습니다.버거 씨는 수십년 동안 캐나다와 한국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끊임 없이 지원해 준 맹인후원회에 감사를 전하고 덕분에 길 잃을 걱정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토론토 장로 성가단과 염광교회 권사 찬양대, 아코르 색소폰 동호회가 특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지난 1981년 창단한 맹인후원회는 시각 장애를 가진 이웃들의 개안 수술과 재활 훈련, 안내견 후원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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