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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국가청렴도 세계 8위..한국 51위, 북한 171위 등
  • News
    2018.02.22 12:41:07
  • 공직자와 정치인들의 부패가 가장 덜한 나라에 뉴질랜드가 선정됐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어제 발표한 2017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캐나다는 룩셈부르크와 영국,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조사에서 캐나다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위권에는 덴마크가 2위,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위스가 공동 3위,  이어 싱가포르와 스웨덴이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구는 세계 주요 기관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국의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얼마나 부패해 있다고 느끼는 지의 정도를 비교해 순위를 매겨왔습니다. 

    180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조사에서 한국은 54점으로 51위를 기록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5개국 중 2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북한은 17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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