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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24 1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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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온타리오주 메트로링스의 전산망을 공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북한이 이달 초 러시아를 경유해 온주의 대중교통 기구인 메트로링스의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방법으로 사이버공격을 해 왔다고 전했습니다.당시 교통망 방화벽이 뚫렸으나 버스와 열차 운송 시스템은 손상되지 않았고, 개인정보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기관은 밝혔습니다.기관의 해킹대응팀이 지난주 발견한 악성코드는 북한이 일종의 정보수집용 안테나를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에 퍼뜨린 프로그램들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알려지며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메트로링스는 오타와와 토론토에서 프레스토 교통 카드를 발급했으며, 이들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금융 관련 정보가 전산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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