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캐나다 한인 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토요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19대 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토론토의 이기석 회장은 한인 사회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 필요할 때가 됐다며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열린 총연합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받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 사회에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동포 사회에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신봉 전 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