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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3 1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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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온타리오주 주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문화 유산의 달'이 최종 독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제 마지막 주 총리 재가만을 남기고 있어 무난히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이 총리 재가를 거쳐 승인되면 매년 10월에는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열리게 됩니다.
지난 5월 2차 독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은 어제 오후 퀸스파크 주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번 법안은 보수당의 조 의원을 중심으로 자유당의 이반 베이커 의원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습니다.
앞서 조 의원은 반세기 넘게 주 발전에 기여한 한인 사회를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 2~3세에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법안을 발의하게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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