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요양원을 살려야 한다는 뜨거운 열기가 확산되며 성금액이 3백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어제까지 성금 총액은 $3,027,830 입니다. 

1차 성금 모금 목표액까지 4십8만여 달러가 남았습니다. 

지난주에는 한카노인회의 김연백 이사가 10만 달러를 쾌척했고, 김 성삼 씨가 1만달러, 토론토 한우리 장로 교회가 2천320 달러, 부산여고 동문 일동이 1천700 달러를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개인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박차희. 석강 부부 작가는 갤러리아 욕밀점에서 요양원 지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48점 중 AP11점이 판매된 가운데 요양원 기금 마련 행사인 만큼 전시된 모든 작품의 가격이 절반 수준이며, 수익금 전액은 요양원 성금에 전해질 예정입니다. 

요양원 지킴전은 오는 15일 일요일까지입니다. 

또 오는 28일 토요일에는 한카노인회가 주최하는 요양원 돕기 자선 가요 음악회가 본한인교회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각종 노래경연대회 입상자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는 아직 기부하지 못한 분들의 희망과 정성을 기다리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10일 동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요양원 기금은 한국 은행들과 슈퍼마켓, 온라인에서 기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