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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한인회 주차난 해결 시급..행사 참석했다 벌금 $250 폭탄
  • News
    2018.03.02 10:19:26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의 주차난 해결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어제 아침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한 운전자 10여 명이 진입로에 차를 세웠는데 이 차량들 모두가 소방로 불법 주차로 250달러짜리 티켓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도 대형 행사가 있을 때 주차장이 꽉 차면 회관 앞 도로 옆으로 차들을 세웠고, 문제가 되면 운전자들이 나가 차를 빼내곤 했는데 어제는 벌금 티켓이 꽂혀있었습니다.   

    이에 한인회는 지금껏 이런 일이 없었는데 당황스럽다며 운전자들의 정보를 요구하고 최선을 다해 수습해 보겠다고 했지만 이미 경찰에 접수가 됐기 때문에 수습이 어렵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어제 바쁜 시간에도 한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벌금을 물게 된 운전자들은 속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정훈 무궁화사랑모임 회장은 그 동안 이 문제를 몰랐다면 이제라도 알려야 할 것 같아 전하게 됐다며 한인회가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주변 건물들과 협의 하거나, 주차공간을 빌리는 방법, 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한정된 공간이다보니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이 쉽지 않겠지만 지금처럼 경찰이 뜨면 차를 옮기는 식의 임시 방편 대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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