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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6.20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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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공연협회가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을 선보입니다. 한국의 노희경 작가 원작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두고 떠나야 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절절한 사모곡이며, 오는 목요일(22일) 오후 2시와 5시 페어뷰도서관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금국향 감독이 연출하고, 앞서 '불효자는 웁니다'의 얼TV 정은희 아나운서가 주인공 인희 역을 맡아 열연하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가족 드라마로, 공연팀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인 동포들을 무료로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극장의 좌석수가 한정돼 있어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며 한국전통예술협회에 꼭 문의할 것을 덧붙였습니다.(자막) 한국전통예술공연협회 647-924-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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