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yNews2023.01.17 10:14:17
-
주캐나다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로열온타리오 박물관과 공동으로 '첫 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진 화려한 한국전'을 개최합니다. 19세기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한국어로 번역해 출판한 '천로역정'의 삽화를 그린 조선의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특별전으로, ROM이 소장한 한국문화재 중에서 기산 김준근의 대형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천로역정’ 한글판 원본 이외에 박물관 소장 복식 오브제와 소장품 영상, 타 박물관 소장 작품들도 디지털 전시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의 일상을 풍속화에 담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세계에 수출한 풍속화가인 기산 김준근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캐나다 및 서구 사회에 알린 캐나다인 게일을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원측은 기산과 게일이 합작해 만들어 낸 여러 예술작품들은 한국과 캐나다의 첫 만남의 현장으로 기록되고 있어, 올 한해 펼쳐질 다양한 축제의 첫 문을 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타리오주 오타와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첫날에는 전시 기획자인 한희연 박사와 ROM 한국관 큐레이터 권성연 씨의 특별 강연이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
---|---|---|
1834 | 2022.11.02 | |
1833 | 2022.11.01 | |
1832 | 2022.10.31 | |
1831 | 2022.10.28 | |
1830 | 2022.10.27 | |
1829 | 2022.10.26 | |
1828 | 2022.10.26 | |
1827 | 2022.10.25 | |
1826 | 2022.10.25 | |
1825 | 2022.10.24 | |
1824 | 2022.10.24 | |
1823 | 2022.10.21 | |
1822 | 2022.10.20 | |
1821 | 2022.10.20 | |
1820 | 2022.10.19 | |
1819 | 2022.10.17 | |
1818 | 2022.10.17 | |
1817 | 2022.10.13 | |
1816 | 2022.10.12 | |
1815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