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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18 1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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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온타리오주 총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내일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됩니다.내일(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사전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선거구에 따라 지정된 사전투표소 3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투표소에 갈 때는 선거인정보카드와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등 이름이 적힌 신분증 한 개를 소지하면 됩니다.선거인정보카드가 없어도 성명과 주소가 있는 신분증 하나를 소지하면 가능합니다.여기에는 운전면허증이나 공과금 고지서, 은행거래 내역서나 성적증명서가 해당됩니다.투표 할 때는 관리요원에게 받은 투표 용지에서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 옆에 있는 흰색 원 안에 X 표시를 하면 됩니다.이후에는 투표소에 따라 기밀 봉투에 용지를 넣어 요원에게 주거나 아니면 요원에게 준 뒤 직접 투표함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만일 투표 용지에 잘못 표시한 경우에는 관리 요원에게 반환하고 새 투표 용지를 받으면 됩니다.조성훈 후보가 출마한 윌로우데일 지역구에선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와 굴딩 파크 커뮤니티 센터 등 3곳에서 사전 투표할 수 있습니다.오늘 조 후보측은 최근 예측에서 자유당의 필리핀계 후보가 다시 2% 포인트 차로 맹추격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근 토론토에서 선전하고 있는 자유당이 특히 윌로우데일을 집중 공략 지역으로 지정해 맹공을 펼치면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이 때문에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습니다.이전 연방과 온주 총선에 한인 투표율은 20%도 채 되지 않았고, 이번 선거에서도 지금까지 투표율은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투표하려는 정당이나 후보자를 떠나 이런 저조한 성적은 한인 사회의 오명이라는 지적입니다.투표는 권리가 아니라 꼭 해야하는 의무입니다.윌로우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 9천 여명와 전 지역의 한인 유권자들은 이제 후보자와 정치인들에게 그들을 지켜보는 한인 사회 눈들이 많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줘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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