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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5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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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무궁화 한인 요양원이 어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코로나19로 모든 가족이 모일 순 없었지만 거주민과 직원들은 각층 엑티비티룸에서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이날 행사는 핼렌 정 원장과 정동석 거주자 협의회 회장, 정영숙 부회장, 요양원 최장기 거주자인 전영호 씨의 케익 커팅으로 시작됐습니다.이어 무궁화 요양원의 10년 역사가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간식 도시락과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요양원측은 이날 헬렌 정 원장이 아리랑시니어센터가 무궁화 요양원을 인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자 거주민들 모두 대단히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어제 기념식을 마친 무궁화 한인 요양원측은 지난 10년간 요양원에 보내 준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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