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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0 1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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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창으로 알려진 한국의 네이버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합니다. 미화 6억 달러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한 네이버는 이제 웹툰 뿐 아니라 웹소설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월 사용자 수는 7천200만 명, 여기에 왓패드의 월 사용자 9천 만 명이 더해지면 매월 1억 6천만 명 이상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글로벌 최대의 스토리텔링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네이버는 웹툰의 수익 모델을 웹소설로 확장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안에 캐나다 관련 기관의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본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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