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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04 1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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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블루제이스가 새로운 둥지에서 홈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구장에서 힘겨운 홈 경기를 벌인 토론토는 올해는 백신 개발로 국경 봉쇄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를 홈 구장으로 활용하거나 아니면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올해 메이저리그가 종전 162 경기에서 줄어들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 전문 기자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단 60경기를 치르며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은 메이저리그는 올해 백신이 나오면서 상황이 다소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느해처럼 2월 중순 캠프에 들어가 4월 1일 개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각 구단이 무관중 경기를 피하기 위해 개막 시기를 두달 정도 늦츨 수 있어 162경기 대신 125경기 정도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담당 기자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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