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미뤘던 전자여행허가제, eTA를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당초 정부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행하려 했으나 eTA 해당국들이 홍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자 도입 시기를 미뤄왔습니다.?

최근 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9월 30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한국 여행객들을 포함한 해당국가의 여행객들은 사전에 반드시 eTA를 신청해야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

입국 심사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eTA는 한국을 포함한 비자 면제국가의 비위험군 여행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돼왔습니다. ??

신청자는 캐나다 정부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정보와 여권번호, 이메일, 방문목적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곧바로 처리됩니다. ?

(자막) cic.gc.ca

다만 eTA 신청을 완료했는데도 승인 이메일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지원 항목을 찾아 문의할 내용을 작성해 보내면 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행이 급증하는 요즘에는 여행 전 반드시 여권과 영주권 등의 만료 기간을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