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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3.22 08: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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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롭 포드 전 시장이 오늘 아침 향년 46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포드 전 시장측은 롭 포드 전 시장이 오늘 아침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포드 전 시장은 18개월 전인 지난 2014년 가을 지방육종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고 드물다는 다형성 지방육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수술을 받고 화학요법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암 재발로 인해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포드 전 시장은 미망인과 두 자녀를 두었습니다.
오늘 캐슬린 윈 온주 수상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포드 전 시장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한편, 포드 시장은 지난 2000년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뒤 10년이 지난 2010년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자동차 등록세를 없애고, 토론토대중교통시스템 파업을 막았으며, 쓰레기 민영화를 추진하며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또 시 예산을 쓰는 대신 개인 돈으로 경비를 충당했고, 개인 휴대폰을 일반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케인 흡입 사건으로 시의원과 시민, 토론토 시 명성에 불명예를 안겼고, 알코올 중독에 평소 거칠고 외설적인 발언으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 포드 전 시장은 1969년에 태어나 사업가와 정치인으로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파격 행보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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