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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3.09 1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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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신청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현재 온라인 등록 시스템이 20년이 넘다보니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내년까지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운영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은 주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등록 절차가 비합리적이고 복잡해 등록 첫날 학부모들이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메달려 기다려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자녀가 원하는 수업을 수강하지 못하고 맙니다.
또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속도가 느리거나 익숙하지 않아 지연되도 조기에 마감됩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부모들은 아예 온라인 신청을 포기하고 신청 개시 3~4 시간 전부터 시청 앞에 줄서서 기다립니다.
어제 아침 노스욕 시청 인근에서도 줄지어 선 부모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으며, 견인 차량들도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토론토 시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수업은 8만여개로 모두 6십만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리젠트 파크 지역에 사는 한 엄마는 새벽 2시에 일어나 센터 앞에서 5시간을 기다렸는데도 고속 인터넷에 좋은 컴퓨터를 사용한 부모들에 밀려 수영 강습을 신청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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