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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09 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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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70대 할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잇따라 성추행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올해 70살인 케네스 그레이는 지난주 금요일 새벽 5시20분쯤 제인과 윌슨 애비뉴 인근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60살 여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노출시켰습니다. 그레이는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4시 50분쯤에도 버스를 기다리던 50대 여성에게 접근해 동일한 행위를 저질렀고 같은달 초 아침 6시20분쯤에도 길가던 여성을 성추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할아버지가 여성들 뒤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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