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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부터 '뉴리프' 국내선 저가 항공사 운항..도심 외곽 지역 공항 이용해야
  • News
    2016.01.07 10:28:46
  • 다음달 중순부터 국내선 저가 항공사가 운항을 개시합니다.  

    뉴리프 트래블은 오는 2월 12일부터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사스카추완, 노바스코샤, 매
    니토바주를 잇는 국내선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뉴리프 항공권 가격은 세금과 부가 요금을 포함해 89달러에서 149달러로 다른 여객기에 비해 저렴합니다. 

    하지만 온주 해밀턴이나 BC주의 애보츠포드와 켈로나등 도심이 아닌 외곽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 기내 수하물과 좌석 지정, 우선 탑승, 보딩 패스 인쇄, 스낵등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따로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뉴리프'는 1백50명을 태울 수 있는 보잉 737-400 여객기로 운항되며, 지역에 따라 일주일에 2~3회 운항하고 항공권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뉴리프 항공 요금이 에어캐나다, 웨스트젯과 비교해 저렴하기는 하지만 수하물과 거리등 모든 유료 항목을 꼼꼼히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캐나다에서는 뉴리프 이외에 2개의 저가 항공사가 운항될 예정입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에어캐나다는 2백2십9만여명, 웨스트젯에는 1백5십8만7천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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