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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04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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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악 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가족,친구와 여행을 떠난 39살 남성이 새해 첫날 실종됐다 하루 뒤인 1월 2일 아침 10시쯤 알루엣 호수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사고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골든 이얼스 주립 공원에서는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지역이 많아 조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새해 첫날인 1월 1일 밤 11시쯤에는 블랙콤 스키장 인근에서 스노우모빌이 나무를 들이받아 호주에서 여행 온 65살 남성이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54살 여성이 부상을 입었으며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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