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술집과 음식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던다스 광장 북쪽에 있는 웨어하우스에서 지난 10일부터 17일 사이 직원 5명과 고객 2명이 감염됐으며 이 기간 약 1천700여 명이 바어리스에 노출됐습니다. 킹 스트릿 웨스트와 배더스트에 있는 레귤러스 바에서도 지난 13일에서 22일 사이 근무한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고객 6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18일에서 20일 사이 크루스 앤 탱고스 술집에서는 공연자와 손님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24일 레이나 온 킹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됐습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은 이 기간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14일동안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