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퀘백당의 이브 프랑수와 블랑셰 대표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난 지난 월요일 진단 검사 받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블랑셰 씨는 현재 격리 중이며, 밀접접촉자 모두 다음주 화요일까지 자가 격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전인 월요일에는 블럭퀘백당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앞서 대면 회동을 한 블랑셰 대표와 주의원 30여 명 모두 자가 격리 조치됐으며, 진단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앞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의 부인 소피 여사도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됐다 해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