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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0.19 1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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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토론토에 이어 욕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봉쇄 2단계가 적용됩니다.
쏜힐과 리치먼드힐, 마캄과 번 지역, 오로라 등에서는 음식점의 실내 영업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패티오 영업만 허용됩니다.헬스장과 카지노, 극장과 실내 공연장 이외에 사람이 모이는 관광지 등도 문을 닫아야합니다.
실내 모임 인원은 최대 10명, 실외도 25명으로 제한됩니다.토론토와 필 지역, 오타와가 지난 10일부터 2단계 봉쇄에 들어간 지 일주일여 만입니다.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욕 지역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고, 주말에도 이틀 연속 9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이외에도 온주 정부는 옥빌과 벌링턴, 밀튼이 속한 할튼 지역도 봉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할튼 지역에서는 어제 23명이 나왔습니다.
오늘 온주 보건 당국은 2단계가 발효 중인 핫스팟 4곳은 할로윈 데이에도 집집마다 돌아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대신 각 가정에서 호박을 장식하고 영화를 보거나 다른 친구들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등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조언했습니다.핫스팟 이외 지역은 집집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거리두기를 지켜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개인 방역을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학교도 열고 야외에서 진행되는데 할로윈 문화를 아예 금지하는 것은 너무 과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한편, 매니토바주 위니펙도 오늘부터 일부 봉쇄를 시작했습니다.공공 장소는 물론 개인 모임 인원도 최대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고, 일부 술집과 라이브 유흥 시설, 카지노와 빙고홀 등은 향후 2주간 문을 닫아야합니다.정부는 2주 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완화 또는 추가 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MB주에서는 토요일 85명, 일요일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2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미지:CBC,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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