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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10 0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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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계속해서 위반한 식당들이 당국이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수차례 점검 당시 손님 간 2미터 거리 두기를 위반하고, 테이블 당 최대 착석 인원 규정 등을 지키지 않은 중동 음식점 바빌론 레스토랑과 바빌론 카페를 지난 5일부터 무기한 영업 정지시켰습니다. 이외에 밴쿠버 해밀턴 스트리트에 있는 더 팔러 식당도 코로나19 운영 수칙을 위반해 영업 정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한편, 밴쿠버 캐롤 스트릿의 더 웨스트 팝 (8월 20일~9월 8일)과 브로드웨이의 아테네 컬쳐럴 클럽(8월 26일~9월 8일), 리치몬드의 플라잉 비버 그릴 식당(8월 28일~9월 3일) 이외에 지난달 29일과 30일 그랜빌에서 열린 음악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증상을 모니터링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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