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라는 지난 3월 비필수적 여행을 30일 간 제한하기로 한 이후 지난달 18일 다시 30일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6월 21일까지 한달 더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캐나다 당국은 아직 이동 제한을 해제하기엔 이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정부 기관도 현재 캐나다와의 육로 국경 폐쇄 조치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사라질때까지 연장한다는 보건당국의 명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