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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2 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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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운영하는 노숙자 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1일 다운타운 제라드와 자비스 스트릿에 있는 딕슨 홀 스쿨 하우스 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 사망했습니다. 이외에 여성 전용 쉼터에서도 거주민 15명과 직원 2명이 집단 발병했으며, 쉼터의 누적 확진자가 29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중 1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쉼터 중에서는 노스욕 윌로우데일 난민 쉼터 감염자가 175명으로 최다이며, 이들 중 입원 환자는 1명도 없어 대다수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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