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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27 0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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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이 수상비행기 사고를 낸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1일 새벽 3시30분 경 밴쿠버 코얼 하버 센터에 몰래 들어와 열쇠를 훔쳐 수상비행기를 몰고 이륙하려했으나 실패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비행기들과 잇따라 부딪히며 대형 사고를 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보통 체격에 키 178센티미터인 40대 남성으로 항공에 대해 지식이 있다며, 폐쇄회로에 찍힌 남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지인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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