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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남녀 임금 격차 심각..여자로 태어난게 죄
  • News
    2020.01.15 08:22:17
  • 캐나다에서도 남녀의 임금 격차가 확연한데 전문대와 대학을 나와도 사회 초년생때부터 이미 격차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대학을 나와 같은 회사에서 동일한 일을 시작하는데도 남녀의 임금은 달랐습니다. 


    설문조사 기관이 11개 직종을 대상으로 남녀의 임금 격차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졸업 1년 후 여성의 연봉은 남성보다 12%, 즉 5천700여 달러가 적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격차가 더 벌어져 5년이 지나면 무려 25%, 즉 1만7천700 달러가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구체적인 직업과 근무 시간은 포함하지 않았으나 대졸 남녀의 임금 격차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보편화돼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임금 격차는 연봉 협상 능력이 한 요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여성들은 종종 더 나은 연봉을 얻기 위한 협상을 꺼리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첫 직장에서부터 임금 격차가 드러나는 것으로 전문가는 분석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여성들이 연봉 협상 능력을 키우고, 사측 또한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나서서 여성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유리천장을 깨는 등 여성의 사회진출에 장애가 되는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금 격차가 커지는 동안 멘토쉽과 트레이닝, 승진 기회에서도 남녀 간에 차별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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