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TV)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곳곳에서 지난 주말 흉기 사건이 잇달았습니다. 일요일 낮 12시30분 미시사가의 로드사이드 웨이와 나인스 라인에 있는 가정집 지하에서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으며, 경찰이 남성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인 가운데 당시 집 안에 아이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 10시경에는 에토비코의 더 퀸스웨이와 조라 스트릿테 있는 콘도 13층에서 40대 남성이 가슴 부위를 공격 당해 응급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새벽 3시45분께 토론토 다운타운 킹과 포트랜드 스트릿에서 집단 싸움을 하던 20대 초반 남성이 상대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