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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19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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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전국의 소비자물가 지수가 2.2% 상승했습니다. 식품비와 휘발유를 포함한 교통비, 그리고 의료와 보건비용이 연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 기간 소고기(6.2%), 햄과 베이컨 가격(9.1%)이 크게 올랐고, 자동차보험료 (7.6%) 와 모기지 이자율 (6.6%), 임대료 (3.1%), 승용차 (2.9%) 가격도 올랐고, 반대로 통신료와 인터넷 요금 등은 내려갔습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는 전기료가 크게 올랐지만 평균 물가는 1.9%,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2.2%, 알버타주는 2.1% 상승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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