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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12 0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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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뒤로도 성추행을 일삼은 20대 남성이 또 다시 검거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연방 경찰에 따르면 29살 조지 벤자민 버날은 지난 4월 12일과 5월 8일 헤이스팅과 윌링던 애비뉴에서 10대 소녀와 여성의 둔부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뒤 지난 8월 조건부로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9월과 11월 또 다시 커뮤니티 보조 직원과 복지사를 성추행해 검거됐으며, 16살 미만 미성년 접촉 금지와 버스 탑승 금지 등 22건의 조건부로 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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