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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교사 네번째 일일 파업..영어 카톨릭 교사도 준법 투쟁 선언
  • News
    2020.01.08 07:57:38
  • 온타리오주 고등학교 교사 노조가 오늘 네번째 일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6만 여명이 소속된 노조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일일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각 지역 교육청이 돌아가며 하는데 오늘은 필 지역 교육청과 나이아가라 교육청, 이외에 불어권 교육청 등 총 8개 교육위 소속 학교들이 참여했습니다. 


    4개의 교사 노조 단체 중 가장 먼저 행동을 보인 고교 노조는 지난달 12 월 중순 마지막 협상을 벌였는데 정부와 노조 양측의 의견이 너무 상반된 탓에 협상을 결렬된 바 있습니다. 


    올들어서도 아직 노사 양측의 협상 일정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온주 교육부는 다음주로 예정된 9학년 수학 평가 시험은 각 교육청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교육청은 수학 평가 시험을 무리해서라도 이번에 치를지 아니면 6월로 미룰지 자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영어 카톨릭 교사 노조가 부분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4만 5천여 명이 속한 노조는 목요일인 내일과 모레 있을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월요일부터 준법 투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준법 투쟁에 돌입하면 성적표 준비와 교육부처 활동 등 행정 업무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교사들은 한 학급당 학생수 확대, 온라인 수업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공무원의 임금 인상율을 1%로 제한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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