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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30 0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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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에서 유권자 35%가 특정 정당의 승리를 저지하기 위해 지지 정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나 전략적인 투표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기관에 따르면 연방자유당 지지자의 43%가 다른 정당의 승리를 막기 위해 자유당에 투표 했고, 연방보수당은 지지자의 39%가, 신민당은 28%, 블록퀘벡당도 지지자의 18%가 같은 이유로 투표했습니다. 각 정당의 정책을 보고 투표했다는 유권자는 37%로, 전략적 투표 보다 약간 더 많았으며, 이외에 9%가 집권당을 심판하려고, 또 4%는 인물을 지지해 투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밖에 30%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선거 전 일주일 사이 지지 후보와 정당을 결정했는데 선거 막판 연방자유당이 내세운 '보수당 정권 저지'가 신민당 표를 가져가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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